KGM 티볼리는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넓은 실내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차량입니다.
티볼리 중고가격은 연식과 모델, 주행거리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며, 2025년 10월 현재 다양한 가격대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연식별 가격 정보부터 최저가로 구매하는 방법, 그리고 구매 시 반드시 알아야 할 꿀팁까지 상세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목차
- 티볼리 중고가격 연식별 시세
- 모델별 가격 차이
- 최저가로 구매하는 방법
- 구매 전 체크 포인트
- 실전 구매 꿀팁
가격 정보
티볼리 중고가격은 2024년식의 경우 1,683만원에서 2,484만원 사이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2023년식은 1,813만원부터 2,091만원까지, 2022년식은 1,358만원부터 1,944만원까지 거래되고 있습니다.
2021년식은 1,275만원에서 1,764만원, 2020년식은 1,143만원에서 1,591만원 선입니다.
2019년식 티볼리는 931만원부터 1,322만원, 2018년식은 842만원부터 1,232만원에 거래됩니다.
2017년식은 741만원에서 911만원, 2016년식은 662만원에서 871만원 사이입니다.
가장 초기 모델인 2015년식은 590만원부터 821만원 선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더 뉴 티볼리(23년~24년식)는 1,614만원부터 2,455만원까지 폭넓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티볼리 에어 롱바디 모델은 같은 연식 대비 10만원에서 50만원 정도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티볼리 아머 모델은 699만원부터 1,620만원 사이로, 안전 사양 강화로 인해 기본형보다 프리미엄이 붙습니다.
최저가 사는법
중고나라, KB차차차, 엔카와 같은 여러 플랫폼을 동시에 비교하는 것이 최저가 구매의 첫걸음입니다.
급매물은 개인 사정으로 빠른 판매를 원하는 경우가 많아, 시세보다 100만원에서 200만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월말이나 분기말에는 딜러들의 판매 실적 압박으로 가격 협상이 더 유리해집니다.
디젤 모델보다 가솔린 모델이 초기 구매가는 저렴하지만, 장거리 운행자라면 디젤이 유류비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2WD 모델은 4WD 대비 평균 100만원에서 150만원 저렴하므로, 사륜구동이 필요하지 않다면 2WD를 선택하세요.
사고 이력이 있는 차량은 시세보다 20~30% 저렴하지만, 구조 변경이 없는 경미한 사고 차량만 고려해야 합니다.
직거래를 통해 중개 수수료를 절약하면 50만원에서 100만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꿀팁
티볼리는 변속기 점검이 가장 중요하며, 특히 자동변속기 오일 교환 이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주행거리가 10만km를 넘은 차량은 타이밍벨트와 워터펌프 교체 여부를 체크하세요.
디젤 모델의 경우 DPF(매연저감장치) 상태를 확인하고, 교체 이력이 있다면 영수증을 요청하세요.
에어컨 작동 시 냄새나 소음이 있다면 에바포레이터 청소나 컴프레서 교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제조일자를 확인하여 3년 이상 지난 타이어는 교체 비용을 가격 협상에 반영하세요.
성능점검기록부에서 침수, 전소, 주요 골격 손상 여부를 필수로 확인해야 합니다.
차량 등록증의 소유자 변경 이력이 3회 이상이라면 렌트카나 영업용 차량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내 담배 냄새는 제거가 어려우므로, 비흡연 차량을 우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 구매 전 보험개발원에서 보험 사고 이력을 무료로 조회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세요.
시승 시 고속도로 주행까지 테스트하여 고속 안정성과 엔진 출력을 체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QnA
- 티볼리 중고가격이 가장 저렴한 연식은?
- 2015년식이 가장 저렴하며 590만원부터 구매 가능합니다. 다만 주행거리와 차량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 티볼리 에어와 일반 티볼리 중 어느 것이 좋은가요?
- 트렁크 공간이 필요하다면 티볼리 에어를, 도심 주행이 많다면 일반 티볼리를 추천합니다. 가격 차이는 10만원에서 50만원 정도입니다.
- 디젤과 가솔린 중 어떤 엔진을 선택해야 하나요?
- 연간 2만km 이상 주행한다면 디젤이 유리하고, 그 이하라면 가솔린 모델이 경제적입니다. 가솔린은 초기 구매가가 더 저렴합니다.
- 티볼리 중고차 구매 시 가장 주의할 점은?
- 변속기 상태와 사고 이력 확인이 가장 중요합니다. 성능점검기록부를 필수로 확인하고 시승을 통해 이상 소음을 체크하세요.
- 주행거리는 얼마까지가 적당한가요?
- 연식당 1만km에서 1.5만km가 적정 주행거리입니다. 2020년식이라면 5만km에서 7.5만km 정도가 평균적입니다.
- 티볼리 아머와 일반 티볼리의 차이는?
- 티볼리 아머는 2017년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디자인과 안전 사양이 강화되었습니다. 가격은 일반 모델보다 50만원에서 100만원 높습니다.
- 중고차 구매 시 보증은 어떻게 되나요?
- 공식 인증 중고차는 1년 또는 2만km 보증을 제공하며, 개인 직거래는 보증이 없으므로 차량 상태를 더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 할부 구매 시 금리는 어느 정도인가요?
- 신용도에 따라 연 4%에서 12% 사이이며, 캐피탈사마다 금리가 다르므로 여러 곳을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사고 이력 차량도 구매해도 되나요?
- 경미한 접촉 사고로 외판 교체만 한 경우는 큰 문제가 없지만, 주요 골격 손상이 있다면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티볼리 유지비는 얼마나 드나요?
- 연간 보험료 80만원에서 120만원, 정기점검 비용 30만원에서 50만원 정도이며, 소모품 교체 비용은 주행거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결론
티볼리 중고가격은 연식과 모델에 따라 590만원부터 2,484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최저가로 구매하려면 여러 플랫폼 비교와 급매물 검색, 그리고 적절한 구매 시기 선택이 중요합니다.
변속기와 엔진 상태, 사고 이력 확인은 필수이며, 성능점검기록부를 통해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를 파악해야 합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상태 좋은 티볼리를 구매하여 만족스러운 차량 생활을 즐기시길 바랍니다.